이번 행사는 괴산증평 관내 초·중·고 학교대표 27명을 대상으로 단위학교별 학생회 운영 소감을 나누고, 1년 동안의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충북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배상철 운영위원을 초빙해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의와 정조의 애민정치 및 민주정치를 되짚어 보는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건웅(청천중3) 학생은 “각 학교대표가 모여 학생회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고, 수원화성에 얽힌 민주정치 관련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어 우리나라 민주정치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