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음악회와 무용, 뮤지컬, 인형극이 진천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진천군문화복지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일 화랑관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겨울 이야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5일 오후 7시30분 역시 화랑관에서 모던팝스 오케스트라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한가족음악회가 열린다.

이어 9일 오후 7시 충북여성합창단의 군민을 위한 열린음악회, 16일 오후 7시 노현식 무용단의 처용단장도 예정 돼 있다.

23일 오후 3시와 7시30분 한국예술 종합학교의 뮤지컬 안양미스코리아,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서울 인형극회의 호두까기 인형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들은 모두 화랑관에서 무료 공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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