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한국사회복지협·주택도시보증공사
복지소외계층 발굴 차량지원 선정
신속한 상담·긴급지원 제공 ‘날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에서 후원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차량지원에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영팔)가 선정됐다. 차량전달식은 지난 15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자원봉사자들이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나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전국 120개 시군구에서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좋은이웃들 사업은 현재까지 4만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13만여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약 40만건의 공공·민관 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리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송영팔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차량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신속한 상담과 효과적인 긴급지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효율적인 자원연계를 지원함으로써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