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부패 척결 의지를 확고히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했다. 특히 장연옥 교육장 취임 이후 소통과 참여에 역점을 둔 청렴시책 추진으로 자율적 청렴문화를 조성, 부패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다했다.  특히 장연옥 교육장 취임 이후 소통과 참여에 역점을 둔 청렴시책 추진으로 자율적 청렴문화를 조성, 부패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다했다.

 또 전년도 미흡했던 부분을 분석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고 협업해 4년 만에 우수기관에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장연옥 교육장은 “부패방지 시책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 모두가 함께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에 앞장 선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취약분야는 더 개선, 우수분야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앞으로도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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