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 글을 쓴 악플러들이 최근 처벌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걸그룹 러블리즈, 보이그룹 인피니트 등이 소속된 울림은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루머 및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한 게시자 및 유포자, 악플러를 고소했고 이 중 3명이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모니터링을 해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될 경우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게시자와 유포자들에게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음을 강력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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