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원신흥동 라도무스에서 공공형 작은도서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및 자원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는 각 도서관의 1년간 성과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현재 관내 공공형 작은도서관 8개를 운영 중이며, 도서관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166명이 도서관을 꾸려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준 자원봉사자들께 가장 감사드린다”며 “작은도서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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