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내달 13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야(夜)한 듀엣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고객과 상인이 한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내달 12일까지 참가팀 총 12팀을 선착순 모집하고, 내달 13일 지하상가 C구역 무대공연장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호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장은 “중앙로지하상가를 방문한 모든 고객분들께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이번 가요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