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12월 기획공연으로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26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선물(Gift for All)’이라는 주제로 연말을 맞아 세종시민들에게 전하고픈 선물 같은 무대로 마련됐다.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기타리스트 ‘박규희’,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텔레만의 ‘비올라 협주곡’,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을 110분간 들려준다. 특히 바이올린 협주, 클래식 기타 듀오 연주,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진 탱고 음악의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1)로 하면 된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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