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한 ‘2019년 단양군 사회복지대회’가 최근 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류한우 단양군수.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한 ‘2019년 단양군 사회복지대회’가 최근 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단양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이후삼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등 각계의 인사들과 김종학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시키고 사회복지종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더불어 단양군 사회복지 주체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등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다.

 본 행사인 기념식 행사는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군청 주민복지과 박태수 주무관을 비롯해 모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 분야 민간단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양군 복지의 완성을 위해 봉사자들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단양예총 산하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색소폰 동호회 ‘갈대소리’는 귀에 익은 노래를 연주해 모두 함께하는 행사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향토가수 소연은 흥겨운 트로트 음악으로 송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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