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마로면 복지회관 체력단련실.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마로면에 소재한 복지회관이 개보수를 마치고 2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개보수 공사는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실제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이 복지회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위치한 체력단련실은 벽을 트고 확장하고 한쪽 면 전체를 유리로 막아 탁트이게 보일 수 있도록 개보수했다. 그동안 방치됐던 2층 야외 테라스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탈의실로 이용하거나 필요한 물품보관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 했다.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공간이 넓어져 운동할 맛이 난다며 운동에 열의를 보였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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