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내북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봉황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각 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는 건강 및 경제적 상황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와 동절기 마을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이창수 내북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에서 항상 따뜻한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을경로당이 활성화 되고 있고 저소득층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