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제천엽연초수납취급소 문화창고에서 두 번째 네트워크 포럼을 연다.‘지역 문화 파트너십 in 제천 Part 2’로 이름 붙인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 분권 시대 지역적 고유성을 위한 문화 자치로의 이행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1부에서는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박상순 교수가 ‘10년 후 제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충북연구원 김양식 수석연구위원이 ‘지역 문화 분권 시대 지역의 문화 정체성 향상을 위한 생존 전략’을 논제로 제시한다. 2부에서는 박태준(한자 교육연구회 제천지회장)을 좌장으로 충북문화재단 기획전략팀 전영주 차장, 제천 문인협회 한인석 회장, 제천 청소년 문화의 집 정영순 관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43-645-4998)으로 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