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결과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실태점검 항목은 4개 분야 45개 항목으로 상황관리, 협업대응, 한파대책, 홍보 및 국민참여 등으로 구성되며 서류와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군은 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마련하고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자율방재단은 비닐하우스 안전점검도 직접 수행하며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재난문자 서비스 시스템에 집중해 군민이 기상특보 문자를 받아볼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완료했으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 동안 발송할 예정이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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