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용수)는 대전 동구 중동에 위치한 다문화대안학교(R-school) 학생들의 따뜻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코레일빌리지'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용수)는 대전 동구 중동에 위치한 다문화대안학교(R-school) 학생들의 따뜻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코레일빌리지'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습, 문화, 정서, 관계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다문화대안학교인 R-school의 낡고 열악한 시설을 개선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낡은 화장실 보수와 추운겨울에 대비해 전기판넬 설치, 교실 이중창 설치를 진행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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