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체험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아름다운 효문화 사진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제8회 아름다운 효문화 사진 공모전’ 영예의 수상작들이 결정됐다.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강혁)은 23일 오전 효문화체험관 2층 회의실에서 '제8회 아름다운 효문화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담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효문화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효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 총 539점 중 20점이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된 가운데 김정희 씨의 ‘대대손손 가족소풍’이 대상(대전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손현승(같은 곳을 바라보며) 씨 등 3명이 최우수상, 이희순(어머니와의 데이트) 등 6명이 우수상, 이창범(할머니 네 번째 스무살 축하드려요) 등 10명이 장려상(이상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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