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사 공식 선언
“지역사회에 사랑 보답”

▲ 계룡건설 이승찬 대표이사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계룡건설 이승찬 대표이사가 24일 대전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간 계룡건설은 대전·충남 핸드볼협회 회장, 궁도협회 회장, 탁구협회 회장, 수영연맹 회장 등을 맡는 등 대전지역의 경기단체와 행사를 직·간접적으로 후원해 왔다.

이승찬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대전시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대전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전국체전, 소년체전을 후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이 대표는 “대전시민과 더불어 성장해온 계룡건설이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경제인의 장점을 활용해 협회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시와 체육회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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