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乙)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시당 대변인은 내달 1일 유성구 엘클래식에서 노래하는 토크콘서트 ‘이영수의 스케치북’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 대변인이 노래를 부르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 토크콘서트로, 직접 제작한 앨범을 현장에서 판매도 할 예정이다.

 이날 판매수익금 일부는 기부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선거자금 모금 창구로 비판받는 다른 정치인들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게 이 대변인의 설명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국당 성일종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당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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