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한일현대시멘트 단양공장 임직원 10여명이 지난 22일 공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공장 인근 지역에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7가구에 각 500장씩 3500장의 연탄을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한일현대시멘트 단양공장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매년 한일현대시멘트 단양공장 관리팀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은 일직 근무비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덕근 공장장과 박홍서 부공장장의 기부금이 더해져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배가 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일현대시멘트 단양공장 한 직원은 “이번에 배달된 사랑의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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