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와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다음달 6일까지 청주미래누리터(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청주미래누리터는 도심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입지애로 해소를 위해 건립하는 아파트형 공장이다. 또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0-13번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2020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 공간은 전용면적 60~172㎡ 규모 임대공장 32개 실과 76~87㎡ 규모 임대사무실 2개 실이다. 추가 모집은 24개 실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이며 이중 4차 산업, 충북 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 분야, 패션 및 바이오 헬스·화장품 관련 업종은 10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특히 여성·청년기업은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대 20점까지 가산점을 준다. 입주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산업진흥협회 직접 방문이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시 도시개발과 043-201-2473 또는 산업진흥협회 043-222-0801로 하면 된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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