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삼수초등학교 119소년단 및 교사 32명이 등교시간에 학교 정문에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과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힘썼다. 이어 22일에는 상산초등학교 119소년단 및 교사 18명이 참가해 △불나면 대피먼저 △119다매체 신소서비스 사용법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문 배부 등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함께 친근한 이미지로 홍보에 주력했다..

삼수초의 한 119소년단원은 “춥지만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과 함께 캠페인을 펼쳐 유익한 시간이었고, 나부터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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