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세종합강캠핑장 내 바비큐장 6곳을 설치하고, 오는 2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합강캠핑장 바비큐장은 몽골텐트와 야외테이블, 화로대 등을 갖춰 고가의 캠핑장비 없이 시민 누구나 캠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바비큐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현장을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최대 4시간이다. 이용료는 주중 4000원 주말 5000원으로, 현장에서 결제 후 바비큐장 이용이 가능하다.

배영선 시 치수방재과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종합강캠핑장에 많은 시민이 찾아오셔서 바비큐와 캠핑 체험을 동시에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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