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공주시 옥룡동 버드나무길에서 박모씨(62세)가 분신자살했다.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시 공무원의 자살에 연이은 사고로 충격에 휩싸였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8분경 쓰레기가 소각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시신을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공주시 공무원 L모씨가 청양군 목면 신흥리 인근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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