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없이도 암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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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없이도 암 찾는다!
  • 최윤서 기자
  • 승인 2019년 11월 21일 19시 5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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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방사능 물질 없이도 암을 찾아내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안전한 방법으로 질병을 찾아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의료 영상 장비 시장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산화철(Fe3O4) 나노 자성입자의 위치를 통해 암을 포함한 특정 질병을 찾아내는 의료 영상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암이나 특정 질병을 찾아내는 데 가장 우수한 의료 영상 기법 중 하나인 양전자단층촬영(PET)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자성을 띤 산화철 나노입자를 이용해 의료영상기기(MPI)기술로 보다 안전하며 저렴하다.

향후 연구진은 개발한 장비를 연구용 장비 업체에 기술을 이전하고 획득한 생체 정보를 바탕으로 임상 단계를 거쳐 인간의 질병 진단을 위한 기술과 장비를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

연구진이 보는 상용화 시점은 7년 이내로 보고 있다. 또 궁극적으로 자기장을 활용해 검진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장비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