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학과는 100대 1 넘겨
29일 면접고사 진행 예정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대원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 2차 모집 경쟁률이 15.9대 1을 기록했다.

21일 대원대에 따르면 전체 142명(정원 내) 모집 정원에 2262명이 지원했다. 전년과 비교해 경쟁률이 1.6대 1 늘었다.

일반 전형에서 2개 학과는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었다. 간호학과 126대 1, 물리치료과 104대 1 등이다. 치위생과, 소방안전관리과, 유아교육과는 50대 1이 넘었다. 특별 전형은 항공서비스과가 38.5대 1, 물리치료과가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기열 입학홍보처장은 “적극적인 고교 홍보와 학생 관리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등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원대학교 수시 2차 면접 고사는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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