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은 충남도…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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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은 충남도…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 이권영 기자
  • 승인 2019년 11월 21일 18시 5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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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문제 해결 근본적 대응방안”
산업육성 로드맵 제시·업무협약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가 수소경제 육성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는 21일 천안상록호텔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 국내·외 수소에너지 전문가, 관련 기업과 대학, 시·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경제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19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수소에너지 정책 및 최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도 차원의 정책과제 발굴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수소는 기존 화석연료가 갖고 있는 자원의 유한성과 환경오염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미래 에너지”라며 “수소에너지는 이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응 방안으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난 3월 수립한 ‘충남형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라 도가 추진중인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 △수소차 부품시험평가센터를 통한 18개 부품기술 개발 과제 추진 △부생수소 이용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기술 개발 △수소시범도시 조성 등을 소개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도와 당진시, 현대제철, 현대로템, 미래앤서해에너지 등이 참여했다. 수소시범도시는 교통은 물론, 공동주택과 빌딩 등의 에너지원을 수소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를 비롯한 5개 기관·기업이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