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문건설협회, 가족기업 초청세미나

분쟁 사례해설·웃음교양 강연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매드블럭 컨벤션센터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 가족기업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1세대와 2세가 함께 경영하는 가족기업 회원사의 자긍심과 공감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건설분쟁 사례해설 강의를 받으며 경영위기를 대비하고, 웃음교양 강연을 통해 가족사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김양수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의지한다면 고통은 반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회에서도 회원사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고, 회원사가 대를 이어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