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전’을 대전과 충청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Camp대전’을 운영하는 예탁결제원 대전지원은 신규사업모델 선정과 투자유치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제피러스랩’과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예탁결제원은 대전·세종·충남 소재 7년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연말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들을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상생금융 대출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받고 중국 진출지원, 유통플랫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종현 예탁결제원 대전지원장은 “K-Camp 대전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조기에 사업안착화를 이뤄 한국 자본시장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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