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23일 하나로마트 대전점(안영동) 광장에서 '제11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인의 판매 영역 확대를 도모하고 다양하고 저렴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만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햅쌀과 사과, 고구마, 한과 등 신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매 체험과 100% 당첨 룰렛, 음악공연 등을 함께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이상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충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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