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1일 송재빈 전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이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원장으로 '적합'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산업경제위는 지난 19일 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평가했다. 송 전 부회장은 다음 달 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할 전망이다.

송 전 부회장(1957년생)은 충남고·충남대를 졸업했고 충남지방공업기술원 원장, 충북·서울·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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