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건강증진·삶의 질 향상”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와 (재)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가 21일 청주시청에서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노동자의 안전, 보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 위험 요인 집중관리·제거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지역사회의 일터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지역 노동자의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