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승강장 설치를 확대한 가운데 겨울철을 앞두고 승강장 내 바람막이 설치 및 승강장 발열의자 정상 작동여부 등 종합적인 점검에 나섰다. 시는 시내 주요 승강장 26개소에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아파트단지 및 학교 인근, 이용이 많은 승강장 23개소에 설치한 36개 발열의자 정상 가동여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겨울철 버스승강장에서 잠시나마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버스 승강장 청결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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