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는 20일 금산읍 금산인삼종합전시관에서 소방서와 금산보건소가 주관해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재난 초기 선착대의 임무수행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서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현장 응급의료소 기능 활성화에 초점을 뒀다.

금산인삼종합전시관에서 복층구조물 붕괴 및 화재로 인해 30명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출동 및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응급의료소 설치(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6개 기관과 합동으로 142명의 인원이 재난대응을 위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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