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경찰서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취업지원을 위한 운전면허 출장시험을 실시해 응시인원 11명 중 총 8명이 합격했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보은군다문화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왔다. 아울러 본 교육 담당 직원인 정보보안과 박은혜 경사는 본래의 운전면허 교육 이외에도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육을 추가 실시해 변화된 국내법 인식미비에 따른 외국인 교통 범죄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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