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금연, 절주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생활 속 절주 실천을 위해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기,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기, 원 샷 하지 않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음주 후 3일은 금주하기 등 실천수칙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앞둔 11월 음주회식을 지양하고 모임을 갖더라도 올바른 절주 수칙을 지켜야 하며 음주사고는 자신의 건강뿐 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피해를 끼칠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음주습관을 뒤돌아보고 음주로 인한 폐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