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지난 6일부터 고남초를 시작으로 태안지역 초·중학교 10개 학교를 거쳐 21일 백화초를 끝으로 ‘2019 원어민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푸드트럭’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3명이 함께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원어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종이화폐 5달러를 받고 퀴즈부스에서 원어민과의 영어퀴즈를 맞히면 최대 3달러까지 획득한 돈으로 핫도그, 닭강정, 츄러스 등을 푸드트럭에서 직접 계산하고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