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이 ‘2019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지역 응급의료분야 안전망 구축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응급의료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20일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응급의료 헬기 인계점 관리, 다중 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 등을 통한 응급상황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원장은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세밀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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