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의 유일의 야학인 ‘정진 야간학교’가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 정진야학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시민을 위해 뜻있는 공무원과 직장인들이 1986년 7월 세웠다.

교장은 제천시청 건설과의 김창순 팀장이 맡고 있다. 남현동행정복지센터 2층(옛 동현동사무소)에 있는 정진야학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국사 등 중·고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배울 수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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