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지난 2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청년대표 초청 평화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청년위원회를 비롯해 대전지구청년회의소, JC, 대전세종충남 청년기업가 협회, 대전 청년정책 네크워크, 대전 대학생 네트워크, 대전 청년 유니온, 한국 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대전경제살기기 시민운동본부 청년위원회, 도담도담, 한남대 통일동아리, K뷰티 솔루션협회, 다른코리아 대표단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대표 등은 토크콘서트, 통일퀴즈, 평화음악회 행사 등에 함께 참여한 뒤 단체별 교류회를 가졌다.

유지곤 민주평통 대전지회 청년위원장은 “통일에 가장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청년과 자녀들이다”며 “평화통일을 위해 대전의 청년 자문위원과 청년단체가 연대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힘을 합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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