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영상학과 배진아 교수〈사진〉가 제19대 한국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배 교수는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배 신임 회장은 한국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 방송미래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2019년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는 '다시 인간을 생각하다: 무엇을 위한 인공지능인가?' 라는 대주제로 △트랜스휴먼을 보다 △기술의 발전에서 바라본 인간상, 윤리와 규범△ 인공지능 의료커뮤니케이션에서 인간을 생각하다 △자율주행자동차와 미디어 생태계 변화 △지능정보시대 데이터 기반 행정의 과제 등의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5G와 저널리즘 혁신 △가짜뉴스 이용의 심리 및 기술적 요인과 팩트체크 현황 △혐오표현 대응의 아포리아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한국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는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현상에 대해 언론학·법학·정치학·사회학·행정학 등 여러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고 학술활동을 하는 국내 대표 미디어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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