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는 도내 우수 바이오제품 소비자 신뢰 향상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우수 바이오제품 품질 인증제' 인증마크 획득 희망 신청서 접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지사가 정한 품질 및 안전기준을 충족한 바이오제품을 심사를 거쳐 우수 제품으로 선정하는 제도로 해당 제품에는 3년간 도지사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소비자 신뢰 확보는 물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대상은 도내 한국산업규격 KS J 1009 바이오 산업분류코드바이오제품(바이오의약산업, 바이오화학·에너지산업,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등) 생산 기업 중 국가공인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 검사 또는 기준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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