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20일 대학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감상실(感想實)명품 릴레이 특강을 실시했다.

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릴레이 특강은 사회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릴레이 특강에는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전 총장이 과학기술 발전에 사물을 보는 생각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미래시대의 변화와 4차산업혁명시대 필요한 인재상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남궁문 전 총장은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의 등장으로 지능정보사회 도래와 서비스 생태계 변화 등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미래가 변화하고 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기술을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과학기술 발전에 숨어있는 것을 잘 파악해 사회에 부응하는 친사회환경 적응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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