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16일 용두동 봉사를 끝으로 1년 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부 전기기능장회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전기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재능기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주로 △전기배선 △차단기 △콘센트 △조명기구 △환풍기 △스위치 등 전기 관련 시설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김용현 중부 전기기능장회 회장은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께 우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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