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19년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관계자, 실무자, 동 사회복지담당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는 정신질환가구, 장애인 성폭력피해가구 등 지원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는 사례관리모음집 ‘희망을 그리다’를 배포하기도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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