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유영제약 소속 임직원은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김장김치 30박스와 백미 300㎏를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은 광혜원면에 위치한 ㈜유영제약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과 함께하는 사랑愛 김장&쌀 나눔’ 행사에서 임직원 30여명이 휴일도 반납한 채 만든 김치로, 광혜원면 각 경로당에 전달돼 지역 어르신의 겨울양식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성구 본부장은 “전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백미이니, 지역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우리 진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치료제 전문 회사로 사랑愛 김장&쌀 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어르신 가사 지원, 무료급식 및 아동시설 생필품 기부 등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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