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증평군이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과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5일 하루 4시간 동안 주요교과목 학습지도, 예절수업, 스포츠 등 특기·적성교육을 진행하며, 매월 토요일 한차례씩 전문체험활동 또는 토요재량활동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대상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과 한부모·조손가정, 다자녀가정,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4, 5학년(현 3, 4학년) 청소년이다. 학년별 각 20명 총 45명(대기자 5명 포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상담(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 043-835-4192) 후 관련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병노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