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거진천 게이트볼장 준공식에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커팅식을 갖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20일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새로 조성한 생거진천게이트볼장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5137㎡의 규모로 조성된 생거진천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실내게이트볼장 2면, 실외게이트볼장 2면, 휴게쉼터 등을 조성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진천읍주민자치회 난타팀의 신명나는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기념사, 기념구 시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 준공된 생거진천게이트볼장이 지역 어르신들의 활발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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