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19일 2층 상황실에서 지난달 4일부터 본격 시행한 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 김상경 보건의료원장, 관련 실·과장, 읍·면장, 추진팀 관계 공무원과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양통합돌봄센터,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청양주거복지센터 등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사업의 읍·면별 추진실적과 현황, 서비스 제공기관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결과를 분석하면서 보완방안을 도출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향후 추진과정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보고회를 통해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과정을 돌아보았다"면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검토 보완해가며 통합돌봄 사업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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