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학대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심리적인 문제 해결 및 정서 발달을 도모하는 ‘희망심음(心音)’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또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학대피해 아동예방 캠페인 및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등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 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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