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띵작 스튜디오’ 개소식 개최

▲ 상명대학교는 19일 오후 2캠퍼스(천안) 디자인대학 1층에서 메이커스페이스 '띵(명·名)작 스튜디오'의 개소식을 가졌다. 상명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상명대학교는 19일 오후 2캠퍼스(천안) 디자인대학 1층에서 메이커스페이스 ‘띵(명·名)작 스튜디오’의 개소식을 가졌다.

‘띵(명·名)작 스튜디오’는 상명대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이곳에는 CT(Computational Thinking, 컴퓨테이셔널 사고), DT(Design Thinking, 디자인 사고), MT(Material Thinking, 재료 사고)교육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과 제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띵(명·名)작 스튜디오’는 청년창업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인근 5개 대학 재학생들과 교육과 체험을 통해 메이커가 되고자 하는 일반인, 천안·아산 지역 창업보육센터, 충남테크노파크 및 공장형 벤쳐타운에 입주한 중소기업, 진로체험을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중·고등학교 동아리 등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백웅기 총장은 “스튜디오 운영을 활성화 해 대학의 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등 연계를 통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확장시키고 구현해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