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자동응답서비스 ‘위피’로 만나요

인공지능 챗봇 활용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8일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대국민 디지털 자동응답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서부발전의 챗봇인 ‘위피’는 지난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공공기관의 채용기준과 지원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해주는 한편, 국산화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응모와 추진방법 등을 상담해주는 등 최근 대국민 관심사로 떠오른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응답과 회사소개, 발전소 안내 등 기타 국민들의 궁금증에 대해서도 사람을 대신해 답변을 제시한다.

서부발전은 향후 인공지능 챗봇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도입, 음성인식 기반의 기술자료 최적화 검색기능을 구현해 업무담당자별 맞춤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지식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바탕으로 대국민 공공기관 데이터 개방 서비스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e-mail]